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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트럴파크
기욤 뮈소, 밝은세상
어느 날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잠을 깬 파리 경찰청 강력계 형사의 알리스와 가브리엘의 이야기입니다. 왜 숲 속 공원에서 낯선 자와 함께 잠을 깼으며 또 수갑에 채워져 있는지 전 날의 기억은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. 형사 알리스는 자신이 전날 만취하고 친구들과 헤어진 것까지는 기억나지만 그 장소는 파리였고, 지금은 뉴욕이라는 것에서 예전 자신이 실수한 범죄의 유력한 용의자가 그랬을 것이라는 결론을 향해 점점 다가갑니다. 하지만, 자신이 결국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었고, 뉴욕 숲 속에서 함께 잠을 깬 가브리엘은 자신을 치료하고 센터로 데려오기 위한 박사라는 것을 알게 되죠.
기욤 뮈소의 스릴러 소설이라고는 하지만, 스토리의 전개가 그런 것이고 결국은 글쎄요... 저는 마지막 부분이 다소 급 마무리되는 것 같긴 했지만, 스릴러라는 어떤 장치보다는 인간적인 부분의 요소에 눈이 더 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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